오늘의 단상- 독서의 힘 2월 10일

 

설 연휴 약간의 게으름을 즐기면서 좋은 시간들 보내고 계신가요?

 

 

코로나이후 달라진 삶 중에 가장 큰 부분이

 

명절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아닐까 싶어요.

 

그간의 깨지지 않던 두터운 고정관념의 벽이

 

하나의 큰 피봇을 만나면서 많이 달라진 풍속도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예전처럼 목숨걸고 시댁가고 다 먹지도 못하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하지는 않으시지요?

 

소량으로, 아니면 어쩌면 꼭 기름 냄새 온몸에 베일 필요없이

 

구매하는 것도 합리적이다 라는 선까지 이르르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긍정적인 변화 인듯 합니다.

 

변화의 트리거가 되어준 코로나에게 감사해야 하는건지...

 

 

 

오늘은 좋은 글귀 있어서 하나 가져왔어요.

 

 

인생투자 중

 

 

 

 

어린시절 읽었던 어린왕자와

 

30대때 다시 읽은 어린왕자

 

그리고

 

최근에 다시꺼내 읽은 어린왕자는

 

그야말로 완전히 다른 책이었어요.

 

공감하는 파트도 다르고 안보였던 것들이 보이기도 하는.

 

시간이 없어서 독서를 못한다고 했었던

 

비겁했던 지난날을 반성하면서

 

독서의 시간을 일부러 일상에 끼워 넣는 노력을 오늘도 해 봅니다.

 

여전히 아직도 유튜브 시청시간에 밀리는 독서시간이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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