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단상 2월4일
인생의 참맛은 무덤까지 안전하고 단정하게 당도하는 데 있지않다 완전히 기진맥진해서 잔뜩 흐트러진 몰골로 "꺅~~~ 끝내줬어!"라는 비명과 함께 먼지 구름속으로 슬라이딩해 들어와야 제맛이다 과제 하나를 완성은 했으나 부끄러운 완성도에 달아나지 않는 이 찝찝함을 탄수화물로 달래다가 우연히 보게 된 문구. 그래 뭐라도 하자는 맘으로 1일 1 article 완료후 운동 나갑니다. 땀좀 흘리고 나면 와장창 박살난 이 자존감이 좀 회복되려나... 나의 모토 do something! 그게 무엇이든지!
2024.0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