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2. 15. 13:10ㆍ카테고리 없음
Valentine's day 선물처럼 다가오신 게리롱님의 2주차 강의'
프롤로그
지방투자 기초반 2주차 강의를 수강 후
제일 먼저 더오른 격언이다.
모두 한번쯤은 들어봤을 유태인 격언인
‘물고기 한 마리를 주면 하루를 살 수 있지만,
물고기 잡는 방법을 가르치면 평생을 살 수 있다’
그랬다.
2주차 강의의 지역은 C 지역이었다.
하지만 C지역 분석에 앞서 강조하신 이 과정들이 핵심이고 정수였어요.
마치 물고기 잡는 방법을 알려 주시듯.
“
멘토님은 어떻게 지방 도시의 가치를 분석하는지? (approach & 분석 process)
멘토님은 분석한 것을 어떻게 투자로 연결 짓는지? ( how & method)
”
C 지역에 대한 이해의 몇배 이상으로
“지방투자할 때 가치있는 물건을 고르는 방법”을 더욱 힘주어 설명해주셨다.
강사님 바램처럼 이 강의가 마치 영어의 ‘성문 기본’처럼 또는 '수학의 정석'처럼
“지방투자의 기본서” 가 되어 많은 길잃고 헤매는 지방투자자들에게
불을 밝히는 횟불이 되고 바다에서 길을 보여주는 ‘등대가 될거라 믿어요.
🚩🚩 BM
강사님 말씀처럼 전국 안가본 곳 3군데를 제외하고 다 앞마당을 가진 사람은
3000만원의 소액으로 그 시기가 언제든 지역이 어디든 투자할 곳이 널렸단다.
어디에 뭐 사면 되나요 라는 어리석은 질문은 하지 않는 걸로. (본인에게 하는말!!!)
본론
아~~참 본론 들어가기 전에 살짝.
강사님께서 내어주신 퀴즈 (선 세개로 C 도시 긋기) 다 맞추ᅟᅧᆻ지용? me too.
자랑 한스푼 ㅋ ㅋ
본론 들어갑니다.
키워드로 본 C지역
# 에코도시
#공무원의 도시 (?? 궁금하시죠?)
#에. 효. 혁. 만
#금융,서비스업의 도시
본론의 내용은 임장 보고서의 순서대로 한장 한장 설명해주셔서서
요즘 하루종일 임장보고서에 푹 빠져(?)있는 저는 따라가기가 참 쉬었어요.
C 아파트에 대한 지역분석(인구, 입지, 그리고 위상), 생활군 및 가격
그리고 투자전략으로 이어지는 마무리까지 어마어마한 PPT 양 만큼이나
꼭꼭 눌러 담아 주신 내용들 너무 코퀄의 강의 였어요.
그리고 마지막 한가지 진짜 중요한 두구두구두구.... 공급이 향후 3년내 싸기 말랐다는 것.
☑️☑️ 깨달은 점.
1. 일단 C지역은 작은 인구의 중소도시가 아니란점.
주변 전북의 모든 인구를 흡수하는 전북1등이라는 것.
2. 공무원의 도시라는 점 (행간을 읽어셔야 합니다.)
이곳은 매매/전세가가 공무원 월급처럼 오른다는 점.
장점 or 단점???
MDD가 낮으니 안정적인 투자, 잃지않는 투자를 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
3.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라는 영화제목처럼
투자하기에 더 좋은 상황이 있다는 것.지금의 C지역이 그렇다.
4. 투자에 있어서 공급이라는 요소가 이만큼 큰 역할을 하는지 느꼈다.
어마어마한 메리트이다.
전세를 맞춰야 하는 우리같은 투자자들은 특히나 눈여겨보아야 함.
5. 중소도시나 광역시도 마찬가지로 투자를 할 때 무조건 원칙을 지켜야한다.
말하자면 투자 결정도 시스템적으로 해야 한다.
🚩🚩BM
1. C 지역이든 지난주에 배운 A,B지역이든 그 지역 자체만을 보아서는 안된다.
주변 위성지역에서 인구나 생활권을 교환하는 지역을 꼭 함께 고려해야 한다.
2. 공급의 중요성. 너 이만큼 중요한 녀석이었던거야? 몰라뵈서 죄송함다.
3. 지금의 C지역이 투자하기에 좋은 유리한 상황이므로
이 지역을 계속 시세트래킹 하면서 계속 예의주시하자.
담달 전주 앞마당 갑니까? 그래 진행시켜.
보너스
본론의 마지막에 보너스처럼 두둥 등장하는 “last but not least”
저가치 VS 저평가
이 차이를 저는 안다고 생각했는데 아니었어요.
이번기회에 명확히 알게되어 너무 감사합니다.
Mr. 지투기본서 게리롱님.
정리 한번 갑니다. 무조건 외웁시다.
>> 저가치 : 20년이상 구축, 입지도 않좋고 장기간 전세가 도 오르지 않는다
>> 저평가 : 연식이 좋거나, 입지가 좋고, 장기적으로 전세가가 올랐는지
🚩🚩 BM
투자 고려할 때 반드시 시계열을 길게 보면서 전세가의 상승을 체크해야함.
전세가가 오르면서 매매가를 끌어올리므로 결국은 매매가의 상승에 큰 견인이 된다.
에필로그
“꿈은 목적지가 아닌 항해 그 자체이다” 멘토님 말씀처럼
이렇게 강의후기를 쓰고 있는 지금 이순간도 저는 꿈을 하나 이룬 것이지요.
비전보드를 향해 가면서 그 속에서 작은 꿈들을 하나하나 이루어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