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기초반- 강사와의 만남- 2월 28일 (with 제주바다, 권유디, 한가해보이, 빈쓰)

2024. 2. 29. 14:10카테고리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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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단지 분석에 낑낑대고 있던 어느날,

띠로링 제가, 겨우 월부3개월차 쪼래비인 제가,

강사님들과의 만남에 당첨되었답니다.

훌륭한 운영진 분들과 조장님들속에서

아직 초초초보의 부린이인 제가요? unbelievable입니당.

이렇게 올해의 운 있는운 없는 운 다 미리 갖다 쓰는걸까요? 그래도 좋습니다.

훌륭하신 멘토님들을 실물로 영접할 수 있는 기회랍니당.

일단 1차로 저의 월부 첫째달 조원분들께 자랑도 하고... ㅋ ㅋ

우연인줄 알았는데 이게 그렇게 어려운 거였답니당.

그 어려운걸 제가 해내고 있습니당. 홍홍.

(얄밉쥬. 지송함다. 귀엽게 봐주셔용. )

보기만 해도 훈훈하지용?

저는 처음 강사님들이 강사님 대기실에서 나오는데

나도 모르게 소리를 질렀습니당. 너무 신기해서. (나중에 다시한번 탄성이 있습니다. 예고편)

BTS를 실물로 영접한 아미들이 이런 맘일까요?

감정표현없는 MBTI 'I'인 저인데 이건뭐 저도 모르게...

3초후 조금 부끄러웟습니당.

6명씩 나눈 조에서 처음 들어오신 멘토님은 두둥두둥.

제주바다님이셨어요. 꺆~~~~~~~~~~

워낙 유튜브에서부터 이전강의 그리고 이번1강 강의도 감명받았던 지라...

저의 셀럽이십니다.

각자 조원분들이 본인들의 질문을 하고 바다님의 명쾌한 인사이트를 들을수 있었어요.

개인적인 투자코칭급 대화도 있었고 함께 공유하면 좋을 GENERAL한 내용도 있었어요.

몇개 살짝공유할께요.

Q. 월부와서 공부한지 1년반되었는데 아직 1호기를 만나지 못했다.

쉽게 찾아지지 않아서 depressed된다.

그리고 아이와 함께 시간보내지 못한 미안함도 있다. 어떻게 해야 할지?

내가 투자에 맞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제주바다님 A : 쉽게 잘 찾아지지 않는 기간이 있다.

지금 하락장을 계속 지나다보니 더욱 그러하다.

임보를 쓸때 단지에 대한 분석을 더욱 세심히 깊이있게 공부해보면 좋을듯 하다.

아이와의 문제는 투자자이든 아니든 그냥 디폴트값인것 같다.

같이 오래있다고 사이좋은 것도 아니고. 공감!!!

Q. : 저의 지금 못난이 0호기 두채의 앞으로의 향방

그리고 지금 가진 종자돈으로 지방투자부터 경험삼아 해야 하는지 바로 서울로 가야하는지요?

제주바다님 A : 지금은 서울투자가 지방보다 갭이 적어 서울투자를 바로 하는게 좋을 거 같다.

그렇게 씨를 뿌려놓으면 나중에 전세가가 또 오르면

그것으로 생활비나 다음투자로 이어갈수도 있다.

급지도 콕 찝어주셨답니다.

완전 1타 강사다우십니당.

Q. : 울산옥동쪽을 보고있는데 그정도 구축은 매수해도 될까요?

제주바다님A : 옥동이 진짜 어렵다.

구축도 가능은 하나 전세를 맞추려면 수리할것을 고려해 나갈 금액까지 책정해보고

그래도 커버할수 있다면 가능하다.

하지만 좀더 넓게 보는 것이 좋겠다.

1타 강사님은 뭐가 달라도 달랐습니당. 조언의 정석을 보는듯.

공감과 함께 너무나도 명쾌한 답변의 꼴라보레이션~~~

그렇게 1차시를 보내고 2차시에는 두구두구두구 누구게요.

네 맞습니다. 피부도 고우신 권유님 멘토님 이셨습니다.

게다가 섬.섬.옥.수 ㅋ ㅋ

저는 오늘 서울도착해서 시간남아 4주차 권유디님 강의 2시간 남짓 보다가 여기를 왔는데

제 핸드폰 FRAME 안에 계시던 분이 성큼성큼 걸어나오신듯....

2차시의 질문은 anti clockwise로 돌아가면서 질문할 기회를 주셨어요.

>> 매임할때 어려운점 토로(저예요. 어렵습니당 ㅠ ㅠ ),

>> 투자활동하면서 가족과의 trouble(피할수 없는 부분인듯 합니다),

>> 지방러로서 구축알러지에 가까운 구축 불호,

>> 임보작성시 투자파트부분의 어려움.

등등

끝나는 종이 올렸음에도 하나라도 더 질문받아주시는 모습에서 감동 그 자체 였습니당.

역쉬 제주바다님과 권유디님 그들은 프로였습니다.

 

프로라는 건

격이다르다는 것. 차원이 다르다는것. 깊이가 다르다는것. 엔진 사이즈가 다른것.

왜냐면 그만큼 가동시켰기 때문이다.

...

 

그만큼 많은시간 갈아넣은 노력의 결과 겠지요.

유디 멘토님이 마지막 까지 강조하신

잘할려고 하지말고 오래할려고 하기만 하면된다는 말씀.

깊이깊이 새길께용. 문신이라도 해야 하나 ㅋ ㅋ (오버 죄송함당)

...

이런 멋진 시간 마련해주신 월부닷컴에 감사하며

저도 롱런하는 투자자되어 멘토님들 오래오래 뵙고 싶어요.

행복한 시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