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3. 20. 17:58ㆍ카테고리 없음
🎁🎁🎁
오늘도 선물같은 하루!!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 항상 감사한 맘 가득한 히드로입니당.
1주차 토요일 분임을 하고 2주차 단임까지 함께 한 우리조는
처음보다 훨씬 rapport가 형성된 후 만난 2주차 조모임이어서
더욱 반갑고 친밀한 시간이었어요.
불과 2주만에 이런 내적 친밀감 체고체고!!!
....
지난 일주일간의 우리들의 마음날씨를 얘기하는 것으로 시작으로
조모임 템플릿에따라
서로의 의견들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답니다.
함께 나눈 소중한 생각들 주어진 순서대로 정리해 볼께요.
하나
첫 번째는 주우이강사님 강의를 듣고 각자 느낀점들을 얘기했는데,
다들 한결같이 강의 내용너무 유익했고,
특히 비교평가하는 파트 너무 도움되어 나중에 꼭 적용해보고 싶다했어요.
저도 100% 동감합니다.
월부에 온 이후로 ‘비교평가’ 이야기는 수도 없이 듣지만
막상 혼자 하려면 막막하고 힘듭니당.
마치 수학문제 풀 때 답안지 보면 수식 다 이해 하지만 혼자 풀어볼려면 안되는 것처럼.
강의 전반을 아우르며 끊임없이 함께 ‘비교평가’ 하면서,
비록 온라인 이지만, 강사님께서 질문해 주시고 더 나은 거 고르는 훈련 제대로 시켜 주셔서,
이제 혼자서 임보 ‘투자결론’파트 어려웠던거 한번 해볼려구요.
설레입니다. 적용해볼 생각에...
비법의 요리 recipe는 손안에 넣었는데
아직 재료준비가 않되어서 (앞마당 부족)
아직은 쉽지않은 듯 하지만 차려진 찬이 몇 개없어도
맛난식사 할 수 있을거라 믿어요.
주우이강사님 강의 수강후 저의 소회는 ‘그의 진정성’이었습니다.
"진심으로 제가 여러분에게 이렇게 가르쳐 드릴 수 있어서 너무 신납니다” 라는 표정으로
장장 7시간 이상의 강의 내도록 웃음 잃지 않으시고 하이텐션 유지 하시면서
마지막 까지 열정을 쏟으시는 모습을 보면서 약간 울컥한 감동을 받았어요.
(지송해요. 나이먹으면 사소한 일에 자주 울컥한답니다)
잉잉 ;;;;;;
두울
두 번째 질문은 이번강의 핵심 주제인 ‘서남권’에서 투자하고 싶은 지역은? 이란 주제였는데,
모두가 압도적 입지의 양천구 목동일거라는 제 예상과는 달리
일명 핫한 ‘강서구’가 많이 나왔어요. (마곡이 하테하테)
아마도 절대가가 압도적인 양천구에 비해 강서구가 우리에게 주는 심리적 괴리감이 덜하기 때문인듯해요.
세엣
세 번째는 지금 임장지에서의 랜드마크 아파트와 입지요소 중
뛰어난 요소는 무엇인가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저희조는 성동구가 임장지인데,
저는 지방러다 보니 목요일 새벽 서울와서 토요일까지
매일 11시간씩 3일 집중적으로 분임 및 단임을 돌았어요.
그러다 보니임장 후 지하철을 이용해서 계속 이동했는데,
교통 특히 옥수 역 교통이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편리하다는 것을 몸소 실감했답니다.
사전 임장보고서를 쓰면서
성동구, 특히 옥수동은 소위 ‘교통깡패’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교통의 용이함을 알았지만, 이정도 일줄...
왜 성동구가 동북권에 속하긴 하지만
2급지로서의 높은 가격을 유지하는지 발품팔면서 바로 이해되었던 시간이었어요.
역쉬 발품의 힘!!!
전국 발도장 찍는 그날까지 keep going~~~~
이렇게 브레인스토밍에 가까운 다양한 주제들에 대한 각자의 의견공유와 함께
소소한 수다 한스푼 곁들인 2주차 조모임은 따뜻하게 끝났어요.
만나면 만날수록 더 보고싶은 우리 80조 조원분들.
이번주도 그대들이 지금 있는 그곳에서 가장 빛나는 존재가 되기를 바라며,
다음 모임까지 우리 홧팅해요. 살앙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