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5. 23. 09:31ㆍ카테고리 없음
🌈🌈🌈
좋아하는 일을 할 수 있어 언제나 감사한 맘 가득한 히드로입니다.
오늘은 열중반 2주차 조모임인 '선배님과의 독서모임'시간을 가졌어용.
오늘 하루종일 어떤 선배님과 함께 할까
설렘설렘 하는 시간도 좋았고
울 조장님께서 미리 함께 얘기나눌 발제문을
오늘 아침에 조톡방에 공유해 주셔서
미리 오픈북 테스트하는 느낌이랄까..
시험처럼 빡시게? 준비하지는 않았지만,
휙휙 지나가는 하루의 time lapse중간에
'원씽' 책을 다시한번 생각해보고
발제문들을 생각해보는 틈틈 생각타임을 가져보았답니다.
뭔가 학구적인 하루를 보낸 뿌듯한 느낌 아닌 느낌 ㅋ ㅋ
아무튼 스스로 뿌듯한 하루였어요.
저녁 9시에 zoom에 초대되어 입장했더니...
짜잔 .....
단아하고 이쁘신 '꽃을든 둘리님' 이셨습니다.
들어오시는 분들 하나하나 인사해주시고,
안정된 보이스로 차근차근 미팅 진행해 주시는 모습이
역쉬 프로는 다르구나 하는 것을 느끼게 했어요.
미팅 진행좀 해본 분이신가 봅니다.
나중에 말씀하셔서 알았는데
TF활동도 열정적으로 하시고
멘토링도 오래 해오셔서 이렇게 훌륭한 리딩을 보여주셨나 봅니다.
저는 이 중 딱 두개만 BM해 볼까합니다.
01. 작은 목표에 자신을 가두지 마라
조장님을 시작으로 저희 조원분들 자유로이 자신의 의견을 공유했어요
저는 '크게 벌이는 일은 위험하다'는
틀리기도 하지만 맞기도 하지 않을까요? 라는 말씀을 드리고
'작은 성공의 경험'이 저에게는 효과적인 거 같다는 말씀을 드렸는데...
선배님께서 훌륭한 인사이트를 주셨습니다.
그것도 맞다.
하지만 목표가 작으면 더 이룰 수 있는데
자신을 한정할 수 있다고...
그래서 좀더 원대한 목표는 필요한 것이라고....
📌나의 BM📌
비전보드를 기초로 다시 한번 목표점검의 시간 가져보기.
02. 휴식을 반드시 계획에 넣어라
선배님께서 일간 계획표를 보여주시면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해 주셨어요.
이 부분은 우리 조원들 모두에게 유용했던 부분인지
나중에 소감을 얘기할때 모두가 공감하며
좋았던 부분으로 언급해 주셨어요.
저는 이 중에서
'휴식을 계획을 세워서 하라'는 말씀이
와 닿았어요.
잉??? 휴식까지 계획을 세워?? 하시겠지만..
그렇지 않으면
쉬면서도 자책 할 수 있고 온전히 쉴수없다는 말씀에
너무나 공감되었어요.
다들 경험있으시죠? 쉬면서도 쉬는 게 아닌...
산재한 일들만 머리속에...
차라리 일하는 게 나은 불편한 심리...
📌나의 BM📌
월간계획표에 팸데이 꼭넣기.
그리고 나만을 위한 휴식타임도 넣기.
혼자 조용히 동굴 들어갔다 나오기.
....
거의 3시간 넘는 시간동안
너무 주옥같은 말씀 많이 해 주신 '꽃둘' 선배님 감사합니다.
이렇게 또 선배님의 비싼 인사이트 레버리지 할 수 있어서
월부도 감사합니다.
이렇게 푸르른 5월 우연인듯 필연인듯 만난것처럼
머지 않은 언젠가 다시 꼭 만나길 바래요.
그때까지 항상 건강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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