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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모임 후기 - 월부 돈독모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모든 게 처음이다. 처음은 언제나 설레임을 동반한다. 하지만, 그동안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추지 못한 벌로 디지털 디바이스 사용해야 하는 일들이 떨리고 두려움도 있다. 그렇다고 가만 있을 수는 없는 일이다.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지 않은가... 용기있게 뭐든 해보자는 맘으로 이번 돈독모 모임을 신청했고 한달동안 월부은을 짬짬이 읽고 또 읽었다. 워낙 휘발되어 버려서 ( 너나위님 책의 잘못이 아니예요. 나이가 나이도 보니 자꾸 까먹어요 ㅠㅠㅠ 잉잉) 돈독모하는 날은 아침부터 발제문을 보면서 머리속에 대답을 씨뮬레이션 해보고 다시 책을 꺼내 줄그어 놓기도 했다. 짜짠~~~~ 당일 줌에 접속했을때 너무 잘 생긴 멘토님의 등장. 흐흐 (사심없습니다) 게다가 저는 겨우 월부 2..
2024.02.02 -
오늘의 단상- 2월의 첫날 '지하철'
2월의 첫날이다. 어떤 사람을 알려면 그사람이 구독하고 있는 유튜브 3개만 알면된다고 했다. 우리가 일상에서 무엇에 관심을 두고 있느냐에 따라 같은 물체를 보아도 완전히 다른 해석을 하게 된다. 간단한 예로 '지하철' 지하철 하면 떠오르는 게 무엇이냐고 묻는다면 대부분 교통수단이라고 대답할것이다. 하지만 부동산 투자에 몰두하고 있는 2개월차 부린이에게는 지하철하면 바로 떠오르는 생각은 역세권 혹은 입지이다. 강남까지 몇분, 혹은 지하철 몇호선 무슨역 이용가능? 지하철까지 도보로 몇분 등등이다 오늘의 단상은 투자얘기가 아니다. 아니 결국은 투자얘기 일수도 있다. 아침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우연히 듣게된 영상을 생각나는 대로 한번써본다. 2호선에서 내리지 말기 2..
2024.02.02 -
오늘의 단상- 2월 2일 '아직은 투자는 두렵다'
딱 2달전 월부의 강의 신청을 시작으로 부동산 투자 공부를 시작했다. 월부 닷컴이나 카페를 들락거리다 보면 수없이 많이 올라오는 글들이 바로 '10억 달성기' '나 이만큼 모았어요' 이런류의 글들이다. hooking 할만하다. 나역시 여기에 이끌려 들어왔고 읽어보면 할 수 있을 거 같은 의기충전의 맘을 가지게 한다. 하지만 사실 그릿에서도 읽었듯 중요한 것은 열정의 강도가 아니라 '열정의 지속성'이다. 한달 두달 지나다 보면 생각보다 투자자로서의 moonlighting을 이어가기는 쉽지않다. (나는 문라이팅도 아닌 전업인데도 왜이렇게 힘든건지...) 월부universe에 가보면 눈 벌건 정말 빨간 열정의 부동산에 미친 사람들이 넘쳐난다. 내 주변에는 눈씻고 찾아봐도 없는 이 많은 부동산..
2024.02.02 -
BOOK REVIEW -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저자 너나위
프롤로그 당신 가슴속 분명히 자리 잡고 있을 성공의 씨앗을 바라보세요. 어제 까지의 삶은 전혀 중요하지 않습니다. 오늘 부터의 삶이 전부입니다. 저와 꼭 닮은 이 시대의 월급쟁이, 당신의 오늘을 응원합니다! -나와 나를 위하여- 책을 펼치자 마자 저자가 직접 쓴 손 글씨의 애정 어린 문구가 처음 눈에 들어왔다. 우연히 혹은 누군 가의 추천으로 또는 유튜버들의 리뷰를 통해 이 책을 알게되어 읽고난 후 월부 universe에 입성하였거나, 반대로 나와같이 월부 강의를 듣기 시작하면서 월부커들의 필독서인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는 책을 읽게 되었거나 .... 어떤 경로이던지 어쨌든, 이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는 의식주 중 하나인 "주"의 문제를 피할 수 없기에 투자의 목적이 아니더라도 꼭 한번은 읽어..
2024.0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