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약간의 게으름을 즐기면서 좋은 시간들 보내고 계신가요? 코로나이후 달라진 삶 중에 가장 큰 부분이 명절을 대하는 우리의 자세 아닐까 싶어요. 그간의 깨지지 않던 두터운 고정관념의 벽이 하나의 큰 피봇을 만나면서 많이 달라진 풍속도를 보여주는 듯 합니다. 예전처럼 목숨걸고 시댁가고 다 먹지도 못하는 엄청난 양의 음식을 하지는 않으시지요? 소량으로, 아니면 어쩌면 꼭 기름 냄새 온몸에 베일 필요없이 구매하는 것도 합리적이다 라는 선까지 이르르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긍정적인 변화 인듯 합니다. 변화의 트리거가 되어준 코로나에게 감사해야 하는건지... 오늘은 좋은 글귀 있어서 하나 가져왔어요. 인생투자 중 어린시절 읽었던 어린왕자와 30대때 다시 읽은 어린왕자 그리고 최근에 다시꺼내 읽은 어린왕..

🎶happy together 🎉🎊 일단 우리조 이쁜 대문사진 자랑 먼저 하고 가실께요. 부조장님 이시고 능력자이신 이름도 뭔가 강한 전문가 스멜의 '강요사키'님께서 후다닥 만든 대문이 이 정도 퀄입니다. 후다닥 해도 이 정도니 각잡고 하신다면.... 워워 어제서야 우리는 만났습니다. 기초반 조편성되고 첫 온라인 조모임을 가졌어요. 저와 부조장님이신 강요사키님 외 모두가 서울 수도권 분들이라 순간 여기가 서기인줄.... 첨이라 약간 서먹했지만 닉네임 이랑 월부 강의 이력 그리고 최종달성 목표를 이야기 하면서 ice breaking했어요. 담으로 이어지는 본 주제인 지방 투자에 대한 회의적인 시선 그리고 우리의 생각을 각자 얘기했어요. 저 뿐 아니라 우리조원분들의 생각을 들을 수 있어서 공감도 많이 되고 뭔..

월부 2개월 차 뉴비는 지난주 일요일 까지 처음 써보는 최종 임장 보고서를 제출하느라 있는 영혼 없는 영혼 탈탈 털리고 좀비 모드 중. 그렇게 다시 맞은 월요일 기다림의 미학을 감상할 겨를도 없이 훅~~하고 지기 조편성이 되고 그 담날 바로 장장 러닝타임 7시간 26분의 강의가 우두두두 ( 마치 맑은 하늘에 소나기가 갑자기 쏟아지듯) 총 7강 series. 처음 만나는 제주바다님의 강의였다. 아름다운 닉네임에서 뭔가 relaxing되고 유유자적 안빈낙도 이런 분위기를 예상했는데 강의가 마지막 차를 향해 갈수록 실전투자 얘기를 들으면서 나의 예상은 와장창 깨졌다. 축구선수 이강인의 히트맵 못지않게 발품 팔고 천안 청주를 누비신 총 19000시간의 투자시간을 가진 멋진 괴물이셨다. 울 멘토님은 벌겋게 나오지..

하고자 하는 의지가 있다면 어떻게든 방법을 찾으리라. 할 맘이 없다면 못할 변명을 늘어놓으리라. 못 할 이유는 수만가지 일테니. ​ 지금, 그대는 지금 어느편에 가까이 가고 있는가...

꺅~~~~ 뭐하나 대충 하는 법이 없는 울 자모님을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워요. 이글이글 빨간 열정!!! 여전히 변함없이 하드 캐리 하시며 강의하시는 모습에 저도 모르게 비스듬히 누워서 강의 보다가 다시 고쳐 앉았네요. 혹시 오프닝 강의라 가볍게 호텔에서의 웰컴 tea 정도나 아니면 패밀리 레스토랑의 부시맨 빵 정도라 생각하신 분이 계시다면 자모님을 잘 모르는 겁니다. 오프닝강의에서 다룬 이 3~4 가지의 질문이 아마도 지방투자기초반의 전 강을 아우르는 핵심, 즉 정수가 아닐까 싶어요. 200% 완강하고 간단한 소회를 남겨봅니다. 🚩 1억으로 수도권 투자 1번 VS 5000만원으로 나눠 지방 투자 2번 아마도 멘토님으로서 정말 많이 받는 질문이었으리라 생각되요. 실준반 너나위님도 공식적으로 이런 질..

리모델링을 추진 해왔던 1기 신도시의 많은 단지들이 최근 큰 장벽을 만나 여러 혼란을 겪고 있다. 바로 분담금 문제와 재건축을 원하는 소유주들의 요구로 조합이 해산되기도 하고 시공계약이 해지되는등의 일들이다. 리모델링 조합을 해산하면서 동시에 재건축 추진으로 선회할 준비를 하고 있는 상황이다. ​ ​ 여기서 잠깐, ​ 그러면 리모델링과 재건축의 차이를 잠깐 알아보자. (중앙일보의 원문입니다) ​ ​ ​ 그동안 많은 단지들이 리모델링을 추진해온 이유는 일단 리모델링은 기존아파트 골조를 유지한채 증축하는 방식이므로 공사비가 상대적으로 저렴한게 가장큰 이유이다. ​ ​ 그리고 전정부에서 재건축을 강하게 규제했기 때문에 엄격한 안전진단 통과가 어려웠고 용적율도 높고 사업성이 떨어지다 보니 재건축은 요원한 일이되..